독일만의 독특한 직업교육 아우스 빌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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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스빌둥] 

: 이원적 시스템(Duales System)이라는 뜻의 독일의 기술 인력 교육

아우스빌둥에서는 교육부나 교육청, 학교 대신에 기업과 IHK(독일의 상공회의소 ; Industrie und Handelskammer)가 교육의 큰 부분을 담당한다.


아우스빌둥에서 다루는 직종은 2010년 기준으로 모두 345개로 제빵사, 미용사, 자동차 정비공, 치과기공사, 언어치료사, 사회복지사, 경찰, 은행원, 공무원 등 그 범위가 다양하다. 이렇게 직업교육을 받은 학생 수는 한 해 150만명(2010년 기준)으로, 22세 이하 청년 중 약 75%의 인원이다. 세계 30여개국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많은 국가들에서 연구 및 도입 중이다. (*한국에서도 지속적으로 독일계 제조업 분야에 아우스빌둥 진행중)

  • 하웁트슐레 or 레알슐레 -> 9학년부터 아우스빌둥 가능(16~17살이 대부분)
  • 직업마다 다르지만 보통 한국에서 고등학교 졸업 후 수능성적이 있으면 대부분의 조건 충족 가능
  • 지원 방법 : 아우스빌둥 하는 회사인지 확인 후 이메일 지원
  • 아우스빌둥 9월 시작 – 4~5월 진행이 가장 좋음 (서류~면접 과정과 2~6주에서 무급 시범 근로 기간이 있을 수 있음)
  • 비자(직장 없는 학교만 다니는 아우스빌둥은 비자가 다름)
  • : 노동청, 비자청에 필요한 서류 제출(노동청 허가 시 대부분 비자청에서 비자 발급 승인)
  • 2개월 정도 소요(4~6주)
  • 늦어도 7월에는 비자를 받을 수 있게끔 준비가 완료되어  있어야함

- Duale Ausbildung : 산업체 4일 + 학교 1일

- Schulische Ausbildung : 학교 4일 + 산업체 1일 (요새 많이 없는 추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