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L Stenden 호텔경영학과 학생 후기 1

2019-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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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네덜란드 북쪽에 있는 주 Friesland에 있는 Leeuwarden이라는 도시에 위치하고 있는 NHL Stenden University of Applied Sciences에서 국제호텔경영(International Hospitality Management)을 전공하고 있는 3학년에 재학중인 김** 입니다. 


제가 네덜란드 유학을 결정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경쟁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대입을 준비하면서 여러 대학을 찾으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은 수업방식과 경제적인 부분이었습니다. 미국과 홍콩 등 여러 나라를 찾아보던 중에 아는 분의 추천으로 네덜란드 대학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제가 원하는 부분과 상당히 일치하게 되었습니다. 호텔경영학을 생각하고 있던 저에게 실무 중심인 교육 커리큘럼은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이자 경험인 거 같았습니다. 또한 학비나 생활비도 미국이나 영국 등 다른 나라에 비해 저렴하여 저에게 딱 맞는 곳이라 생각했습니다.


생활

생활적인 면에서는 다른 네덜란드 지역과 별반 다를 게 없습니다. 한국에 비해서 식료품이 비교적 저렴하기 때문에 대부분 네덜란드 유학생들과 같이 외식하기 보다는 집에서 밥을 해 먹습니다. 또한 도시 안에 아시안 식료품점이 있어서 한국음식 재료도 꽤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학교 갈 때는 걸어가거나 자전거를 타고 이동합니다. 대중교통도 잘 되어 있는 편이어서 1년이상 머물 계획이 있다면 ovchipkaart (교통카드)를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네덜란드 사람들은 네덜란드어를 쓰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영어도 잘 하는 편이어서 굳이 네덜란드어를 배우지 않아도 생활 하는 데는 지장이 없습니다. 하지만 기본 인사말이나 회화 같은 것을 배워오면 도움이 됩니다.


공부

처음 와서 가장 다르다고 느낀 것이 module 제도입니다. 스탠든은 한 학년에 4모듈이 있고 한 모듈은 10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 한 모듈 동안 큰 과목 하나를 공부합니다. 스탠든 수업은 기본적으로는 Lecture, Workshop, PBL(Problem-based Learning)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Lecture와 workshop은 기존 강의와 비슷한 것이지만 PBL은 소그룹 (약 12명)이 모여서 주 2회 주어진 문제를 가지고 토의를 하는 토론수업 입니다.


Course

스탠든에서 공부를 시작하는 코스를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가 있는데요, 하나는 Foundation 과정 (영어집중)과 정규과정입니다. Foundation은 아직 영어실력이 부족할 경우 듣는 코스인데 이 과정을 통과해야 정규과정을 공부할 수 있습니다. 정규과정은 3년(fast track)과 4년(regular course)로 나눠지는데 대부분 정규과정을 선택합니다. 다른 전공은 잘 모르겠지만 호텔경영학과 같은 경우는 3학년 때 한학기는 의무로 교환학생이나 Grand Tour (다른 나라에 있는 캠퍼스에 가서 공부하는 것)을 해야하고 4학년 때는 10~12개월정도 의무적으로 인턴십을 해야합니다.


e부족한 제 글이 여러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면서 짧게나마 저의 경험을 남깁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