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에서 방 구하는 방법

연수생 런던에서 방 구하는 방법

 

런던으로 유학, 어학연수, 워킹홀리데이 등등 많이들 떠나시죠 ? 무작정 런던에 방을 얻으려다 보니 정보도 별로 없고 지역에 대해 감도 안오고 막막하시죠 ~? 저희 더유학에서 런던에서 방 구하실 때 유용한 정보들을 공개합니다.


 

● 런던 지하철 노선으로 보는 거주지역

 


런던의 주거지역을 6지역으로 나누어 보았습니다. 지역 별 주거환경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서쪽 & 북서쪽 (W&NW)

서쪽은 백인들이 많이 사는 동네이며, 부촌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집값이 비싸지만 안전하고 깨끗하고 조용한 동네에서 거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서쪽에서 살짝 위로 올라가면 일본인과 유대인들이 많이 사는 지역에 우리 한국인 유학생들도 많이 살고 있습니다. 그런 만큼 방을 구하기도 제일 쉽고, 동네도 안전하며 생활환경 및 편의시설이 잘 되어 있습니다.

 

동쪽 & 남동쪽 (E&SE)

동쪽 지역은 예전부터 위험한 동네라는 인식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2012년 런던 올림픽 이후로 상대적으로 낙후지역이였던 동쪽을 많이 개발하여 지금은 현대식 건물 등이 많이 들어섰고 거리도 깨끗해졌습니다. 오히려 새롭게 지은 건물들이 많기 때문에 방의 컨디션은 더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들어 한인 유학생들이 많이 살고 있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동쪽에서 더 아래로 내려간 남동쪽 지역은 여전히 흑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동네입니다. 이 지역에는 유학생들도 많지 않고 주거환경도 좋은 편이 아니며 위험하고 좋지 않은 일들이 많이 벌어진다는 인식이 있기 때문에 이 지역으로 방을 구하시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남쪽 & 남서쪽 (S&SW)

런던의 남쪽에 유학생들이 살 만한 곳은 윔블던이라는 지역입니다. 윔블던에는 유명한 어학원 Wimbledon school of English 학교도 있어서 어학연수 학생들이 많이 사는 동네이기도 합니다. 주거환경도 좋고 안전하며 조용하게 지낼 수 있는 지역입니다. 윔블던에서 더 남쪽으로 내려가면 뉴몰든이라는 한인타운이 있습니다. 영국으로 이민 간 한인들이 모여 사는 동네이고 한인대형마트부터 식당 빵집, 떡집, 병원, 심지어 한의원도 있습니다. 잠시 유학을 떠난 학생들이 굳이 한인타운에 살 이유는 없겠죠? :) 게다가 런던센터에서 남쪽으로 한참 떨어진 곳이기 때문에 기차를 타야 갈 수 있는 지역입니다. 

 

 

● 방 구하는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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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서 방을 구하기 위해 알아보기 위한 대표 사이트를 소개해드립니다. 영국에서 지내는 한국인들이 만든 커뮤니티인 영국사랑인데요, (www.04uk.com) 지역별로 숙박 정보 및 가격 사진 등이 올라와 있고, 아무래도 한국사람들끼리의 거래이다 보니 계약 실수를 방지할 수 있겠죠 ^^ 두 번째 대표 사이트는 굼트리 입니다.(www.gumtree.com) 외국인들끼리의 커뮤니티로 좀 더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영어로 소통하셔야 하기 때문에 꼼꼼하게 체크하셔야 한다는 점 ! 잊지마세요.


● 집 구할 때 알아두면 좋은 영어 단어

tenancy agreement계약서excl(exclusive)계약서
parties집 주인과 세입자p/w (per week)주 단위로
the landlord집 주인payable지불 방법
the tenant세입자o.n.o (or near offer)~전후로 협상 가능
property물건p.p. (per person)~인당
rent임대료m/f (male or female)성별 불문
term계약 기간dg (double glazing)이중창
deposit보증금furn (furnished)가구 포함
notice예고unfurn (unfurnished)가구 불포함
incl (inclusive)~포함ch (central heating)중앙난방식
pcm
(per calendar month)
월 단위로n/s 또는 ns
(non-smoker)
비흡연자 원함
k&b
(kitchen and bathroom)
부엌과 욕실 딸림nr.BR
(near British Rail)
기차역 근처
dep.and ref.
(deposit and reference)
보증금과 보증서류
필요
w/m 또는 w/mach
(washing machine)
세탁기
gch
(gas central heating)
가스 난방ech
(electric central heating)
전기 난방
reference required"보증서류가 필요하다"는 뜻
Self contained"플랏 안에 모든 시설이(가구, 냉장고, 세탁기 등 포함) 갖추어져 있다"는 뜻
No DSS"직업이 없어서 정부(Dpartment of Social Security)로부터 보조금(Working Benefits)을 받는 사람들을 사절한다"는 뜻함. 한마디로 "직장 다니는 사람들에게만 방(또는FLAT)을 빌려주겠다"는 말을 뜻함.




 런던의 하우스 형태

 

런던에서의 자취도 우리나라처럼 원룸에 혼자 살 거라는 생각은 NO ! 대부분의 학생들이 집을 쉐어하면서 지내는데요, 영국의 숙박 형태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튜디오 (Studio)


우리나라의 원룸과 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온전히 개인만의 공간으로 지낼 수 있지만 스튜디오 렌트를 찾기도 힘들 뿐더러 비용이 가장 비쌉니다. 친구나 룸메이트를 구해서 같이 사는 것도 방법이겠죠 :)

 

플랏 (Flat)

 

우리나라로 치자면 빌라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영국에서 유학생들이 쉐어하는 집들 중에 가장 흔한 형태이기도 합니다. 집 하나를 통째로 렌트하는 것이 아닌, 방 하나를 렌트하는 것입니다. 나머지 화장실이나 부엌, 거실 등은 공용으로 쉐어하면서 지내게 됩니다. 부엌이나 거실을 같이 사용하는 건 그렇다 쳐도 화장실만은 같이 쓰고 싶지 않다는 분들은 En-Suite 방을 구하시면 됩니다. En-suite 은 방 안에 화장실이 같이 구비되어 있는 것을 뜻합니다. 화장실을 혼자 사용하는 만큼 일반 싱글룸, 더블룸에 비해 비용이 비싸집니다. 

 

하우스 (House)

 

영화에서 많이 나오는 일반 주택 하우스입니다. 보통의 홈스테이를 상상하실 때 이런 집들을 생각하실 겁니다. 홈스테이가 아니더라도 하우스도 방을 렌트해서 지내실 수 있습니다. 플랏에 비해서 하우스는 쉽게 구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렌트비용은 제일 저렴한 편입니다. 런던의 하우스들은 대부분이 작더라도 정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갑갑한 플랏과는 다른 비교적 여유로운 생활을 즐길 수 있습니다.

 


 

렌트 비용

 

 

 

집의 형태, 방의 타입과 크기, 그리고 위치에 따라서 렌트 비용의 차이가 생깁니다. 런던센터(1존)와 가까울수록 비싸지고 2존,3존으로 벗어날 수록 비용은 줄어들게 됩니다. 런던 센터에서 많이 벗어나면 집값은 줄일 수 있지만, 그 만큼 교통비가 조금 더 든다는 점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서쪽의 집들은 1존과 가까울 수록 평균 주당 200파운드 조금 떨어진 곳은 주당 180파운드 정도에 거래되고있습니다.

북서쪽은 더블룸 기준 주당 160파운드 정도입니다. 예전보다는 많이 오른 동쪽(Canary Wharf 부근) 의 렌트비는 평균 주당 160파운드 입니다. 한국인들이 주로 사는 남서쪽 지역의 Wimbledon은 주당 150파운드 가 평균비용으로 거래됩니다. 모두 적당한 컨디션의 더블룸 기준으로 말씀드린 것이며 방의 크기나 위치에 따라 더욱 저렴한 곳도 많습니다. 렌트비는 보통 주단위로 값을 매겨 한달에 한번 씩 주인에게 납부하게 됩니다. 

 

 

**주당 150파운드 > 한화 27만원 (환율1800원기준)

**주당200파운드 > 한화 36만원 (환율1800원 기준) 

 


 

방 구할 때 주의할 점 !

방을 구할 때 꼭 주의해야 할 점들이 있습니다. 

1. Bill 포함인지 ? 

 방 정보들을 볼 때 컨디션도 중요하지만, 자세히 살펴보아야 할 것이 바로 세금 계산입니다. 렌트비용에 모든 세금비용(전기세,수도세,가스비 등등) 이 포함이 되어있는지 아니면 쓰는 만큼 따로 내야 하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2. 디포짓 (Deposit)

 Deposit 이란 보증금을 뜻 합니다. 대개는 한달 렌트비용을 디포짓으로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내다가 집 안의 물건을 상하게 한다거나 주인에게 금전적 피해를 끼쳤을 때는 그만큼의 비용을 디포짓에서 제하게 됩니다. 내 집이 아니니 조심히 다루셔야 겠죠 :) 디포짓은 계약기간이 끝남과 동시에 돌려받을 수 있는 돈이지만, 처음에 주인과 계약을 할 때 디포짓을 냈다는 영수증이나 계약서를 반드시 챙겨두셔야 합니다. 그래야 안전하게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3. 노티스 (Notice)

 집을 옮기게 되거나 귀국을 위해 계약을 만료해야 하는 경우에는 주인에게 미리 노티스를 주어야 합니다. 다음 사람 구할 시간을 주는 것이 예의인 것이죠. 어떤 주인들은 노티스 기간을 정해놓기도 합니다. 보통은 3주 전이나 4주 전에 하는 것이 가장 적당합니다. 막무가내로 방을 빼겠다고 통지하면 어느 누구도 좋아하지 않겠죠^^ 서로 예의를 지키며 살아갑시다 !화에서 많이 나오는 일반 주택 하우스입니다. 보통의 홈스테이를 상상하실 때 이런 집들을 생각하실 겁니다. 홈스테이가 아니더라도 하우스도 방을 렌트해서 지내실 수 있습니다.